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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의복의 기원

2. 의복의 기능
1) 신체 보호설
- 신체의 성기를 보호하기위한 초기인류의 에프런형 신체보호형 의상은 널리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후에 이집트에서는 센티(shenti)라고 불리며 엉덩이를 두르고 앞에서 묶여지며 맞주름의 형태로서 장식적 모양을 나타냈다.
2) 심리적 보호설
심리적 위험으로부터의 방호수단으로서의 의복의 기능이다.
- 대표적으로 예복을 예로 들 수 있다.
결혼예복, 교회예복등은 예식의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며 예식을 더욱 의미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3) 정숙설
- 모세의 이론이라 불린다. 아담과 이브의 무화과나무 잎으로 만든 치마(창 3:7)와 가죽옷(창 3:21)은 인간의 수치를 가리기 위해 착용되었다.
- 인종마다 수치심을 느끼는 부위가 다르며 원시종족의 경우 나체는 수치스러워하지 않으면서도 신체특정부위의 변형 또는 노출에는 수치스러워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아래 그림의 브라질 수야인디언은 신체가슴노출은 부끄러워하지 않지만 아래입술에 원반 장식이 없으면수치스러워한다.
4) 비정숙설

- 위그림은 여성의 엉덩이를 강조하는 1889년의 버슬(bustle)스타일 의상으로서 몸의 특정부위의 노출을 통해 성적매력을 증가시켰다.
- 현대에는 몸에 붙는 의상, 짧은 스커트, 노출이 심한 의상 등을 통해 성적매력을 더하는데 인류역사상 원시시대이후 유럽복식사에서 처음으로 다리를 드러낸 시기는1920년으로서 플래퍼(아래 왼쪽)스타일 의상이다. 이후 등의 노출이 심한 1930년대 의상(아래오른쪽)은 더욱 심한 노출의상을 유행시켰다.
-코드피스
부분적 신체노출의상으로서 코드피스(codpiece)는 인류 복식의 역사중 전무후무한 남성의 성기를 강조하는 장식품이었다. 16세기 유럽은 르네상스시대로서 신중심의 14,15세기와 단절하고 인간중심의 시대로 전환하면서 인간의 신체를 강조하는 의상이 유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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